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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마을 이야기

갈매동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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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rimh
  • 조회 876
  • 입력 2021-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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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북서쪽에 있는 행정동.

본래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에 속하는 지역이었는데,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노원면의 담터 전부와 구지면의 사노리(四老里) 일부를 병합하여 갈매리라는 명칭으로 양주군 구리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갈매 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분리되어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가 되었다가, 1986년 구리읍이 구리시로 승격되면서 구리시 갈매동이 되었다. 면적은 3.95㎢으로, 구리시 면적의 12.7%를 차지한다. 갈매동의 현재 인구는 13,806명이다.

[명칭 유래]

갈매동은 마을 주위 산의 모습이 칡[葛]과 매화[梅] 같다고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풍수지리상 목마른 말이 화접리에 있는 샘말의 물을 먹는 형국인 '갈마음수(渴馬飮水)'형이라, '갈마→갈매'로 변화하였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갈매동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과 남양주시 퇴계원면을 이어 주는 길목에 형성되었으며, 넘어말·막골·범데미·섬말·웃말·안말·장사나골·정촌말·협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낮은 산맥 사이에 펼쳐진 작은 들과 골짜기가 있으며, 녹지가 풍부하며 근교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2007년까지 원주민이 70%에 이르렀고 자연 마을을 중심으로 한 집성촌이 형성되어 있었다.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탓에 발전이 느렸으며, 구리시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외딴 마을로 유지되어 왔다.

[자연환경]

갈매동은 북서쪽의 불암산과 북동쪽의 테미산에서 이어지는 낮은 산맥 사이에 형성된 평탄한 구릉지에 형성되었으며, 갈매천이 남쪽에서 북동쪽으로 흘러 왕숙천으로 합류한다. 남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과 구릉산을 경계로 접해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국도 47호선을 사이에 두고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과 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테미산에서 구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경계로 동구동과 접해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업 기반의 형성이 미약하며 녹지가 풍부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1995년까지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 구역에 속하여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녹지가 보존될 수 있었다.

[현황]

갈매동은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채소류 등의 근교농업과 과수재배 위주의 농촌형 도시지역의 특성을 이어오다가 2009년부터 한국 토지 주택 공사에서 143만㎡[약 43만 평] 규모의 구리 갈매 지구 보금자리 주택 사업을 진행하여 2017년 2월 현재 5,500가구, 13,806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6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신흥 개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15호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이 전승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집필자]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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