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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II - 세계의 음악여행 '체코'
작성일
2022-03-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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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II - 세계의 음악여행 '체코'

 

일자 202247() 오후 730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가격 전석 5,000

연령 5세 이상 입장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는 해마다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2022년 부천필 해설음악회의 주제는 세계의 음악여행으로,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과 영국의 클래식 음악을 5회에 걸쳐 소개한다. 두 번째 해설음악회에서는 지휘자 이승원과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체코 작곡가들과 그곳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로 음악여행을 가이드한다.

 

지휘 이승원 (Seungwon Lee)

해설 전원경 (Won-gyeong Jeon)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2번 몰다우

B. Smetana, Symphonic Poem ‘Má Vlast’ JB.1:112 No.2 Vltava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라장조 프라하’ 1악장

W. A. Mozart, Symphony No.38 D Major K.504 ‘Prague’

I. Adagio, Allegro

 

드보르작, 체코 모음곡 작품39 1, 5악장

A. Dvořák, Czech Suite D Major Op.39

I. Preludium

. Finale

 

Intermission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95 2악장

A. Dvořák, Symphony No.9 e minor

. Largo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88 4악장

A. Dvořák, Symphony No.8 G Major Op.88

. Allegro ma non troppo

 

 

출연자 소개

 

지휘 이승원

 

그는 타고난 음악성과 정확하고 명쾌한 테크닉을 지녔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에 신뢰와 호감을 갖고 함께하게 만드는 교감의 힘을 가진 지휘자이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이승원은 비올라 전공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최연소, 최고 점수로 디플롬 과정과 콘체르트 엑자멘 과정을 졸업했다.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1,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 1위 및 현대곡 특별상,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라이오넬 터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비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구시향, 바덴바덴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으며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제네바 빅토리아홀, 샹젤리제 극장, 쾰른 필하모니 등의 유수의 공연장과 호르스트 쾰러 전 독일 대통령, 안겔라 메르켈 독일 수상 앞에서도 연주한 바 있다. 그는 활동하는 동안 독일 악기재단, 빌라 무지카 재단, 오스카 앤 베라 리더 재단에서 후원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했던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ARD 국제콩쿠르 준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제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대상, 대원음악상 신인상,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국내를 넘어 베를린 필하모니홀, 빈 뮤직페라인, 콘체르트하우스, 뉴욕 카네기홀, 도쿄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했다.

 

비올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동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며 학사과정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이승원은 지휘자 Samuel Lee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남미 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베를린 필하모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 등 독일 주요 공연장에서 지휘 공연들을 하였으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트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주립 극장 오케스트라,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대전시향 등을 지휘했다.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네메 예르비, 마르쿠스 슈텐츠, 크리스티안 마첼라루, 마린 알솝 등 세계적인 지휘 거장들에게 마스터클래스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가르침과 영감을 얻었고, 2017 한국지휘자협회 주최 지휘 마스터클래스와 오디션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선정한 최우수 지휘자상 수상, 한국지휘자협회 선정 최우수 지휘자로서 2017/18 강남심포니, 원주시향, 춘천시향, 목포시향, 제주시향 등 공연들을 특전으로 받았다.

 

2018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된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2019 대만 타이페이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또한 우승하였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런던필과의 내한 공연을 어시스트 하였다. 시에나에서 개최된 2019 키지아나 페스티벌 지휘 오디션에서 발탁된 유일한 동양인 지휘자로서 시에나 린노바티 극장에서의 데뷔 공연과 함께 지휘자 다니엘레 가티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리카르도 무티에게 직접 발탁된 유일한 한국인 지휘자로서 <리골레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재초청의 기회를 받아 <가면무도회>로 일본 지휘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의 저명한 현대음악제 Cabrillo 페스티벌에 Fellow 지휘자로 선정되어 쾰른 WDR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크리스티안 마첼라루 그리고 마린 알솝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최근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주최 2021 SAC 여름음악제 지휘자 공모에서 선정되어 개막, 폐막 공연에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말러의 1번 교향곡 등으로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 베를린 C.P.E.Bach 무직김나지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재직중이다.

 

 

해설 전원경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시티대학교 런던(City University London) 예술비평 및 경영 전공으로 석사를, 글라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문화콘텐츠산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월간 객석주간동아에서 문화팀 기자로 일했으며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페르메이르>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술과 역사, 사회 사이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콘서트 전원경의 아트살롱’, KBS 1 라디오 문화공감등에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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