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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3.31]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프리뷰
작성일
2022-03-03 16:34

3/31(목)에 예정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프리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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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프리뷰

 

일자 2022331() 오후 730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가격 전석 10,000

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독자적인 양식으로 기존 문법에 반기를 든 스크랴빈은 생소한 신비화음과 음마다 색을 입혀 빛을 발하게 한 색광 오르간을 선보이는 등 당대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음악과 철학의 일체를 시도하기도 했는데, 그중 영혼과 육체는 구분할 수 없다는 사상에 입각한 법열의 시는 상승과 하강의 주제를 번갈아 등장시키며 애욕과 금욕을 암시하고 점차 영혼의 눈뜸으로 나아간다. 지난해 취임하며 독일음악 위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천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공언한 장윤성 상임지휘자의 현대음악 프로젝트가 실현되는 순간이다. 이번 공연은 퀸엘리자베스 한국인 최초 1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협연이 더해져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휘 장윤성

협연 바이올린 임지영 (Vn. Ji Young Lim)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세자르 프랑크,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César Franck, Symphonic poem <Le Chasseur Maudit> FWV.44

. Le Paysage paisible du dimanche (평화로운 일요일 정경)

. La Chasse (사냥)

. La Malédiction (저주)

. La Poursuite des démons (악마들의 추적)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가단조 작품77 (바이올린 임지영)

D. Shostakovich, Violin concerto No.1 a minor Op.77

. Nocturne: Moderato

. Scherzo: Allegro

. Passacaglia: Andante

. Burlesque: Allegro con brio Presto

 

Intermission

 

본윌리엄스 토머스 탤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Vaughan Williams, Fantasia on a Theme by Thomas Tallis

 

스크랴빈, 교향곡 제4번 다장조 작품54 '법열의 시'

A. Scriabin, Symphony No.4 C Major Op.54 'The Poem of Ecstasy’

 

 

출연자 소개

 

지휘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199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에 입상, 1997년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뉘른베르크 심포니, 이탈리아 로마 심포니,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브르노 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닉, 폴란드 크라크푸 라디오 심포니,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심포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야나체크 필의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상트 푈텐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국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동경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KOREA>를 유럽 초연과 쇤베르크 구레의 노래’, 알프레도 카셀라 교향곡 제2, 에르네스트 블로흐 교향곡 c#단조 등의 한국 초연 그리고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등 고전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오스트리아 Neustudio Bühne에서 모차르트 <카이로의 거위> 지휘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로시니 <결혼 청구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베르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나부코>, 푸치니 <일 트리티코>, <나비부인>, <라 보엠>, <토스카>, 비제 <카르멘>, 브리튼 <한여름 밤의 꿈>, 오네게르 <화형대 위의 잔다르크> 등을 지휘하여 오페라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카메라타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와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비엔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16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바이올린 임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남윤 사사) 조기입학 및 예술사 과정 졸업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석사 및 프로페셔널 연주자 과정 졸업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한국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원문화재단 '대원음악상 신인상' 수상, 포브스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선정 등

-스트라디바리우스 1717 '사세르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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